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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셋값 올린 '업계약' 차액 나눠 먹기…공인중개사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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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전세 사기에 가담한 걸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들을 조사한 결과, 500건 가까운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을 맺도록 공인중개사가 유도하고, 시세보다 비싸게 받은 돈을 집주인과 나눠 가졌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수원 전세사기 사건,

[수원 전세사기 피해자 : (공인중개사가) 근저당이 있어도 실 건물 금액보다 이게 적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