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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간병인이 환자 머리 뜯고, 얼굴 치고…CCTV에 담긴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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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60대 입원 환자를, 간병인이 상습적으로 학대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환자가 코로나에 걸려서, CCTV가 있는 병실로 옮긴 뒤에야 학대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제보 내용, 사공성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입원실.

여성 환자의 입 주변을 닦아주던 간병인이 갑자기 환자의 머리채를 잡고 흔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