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CES서 2만5000명이 찾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로봇 시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디프랜드가 9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가 CES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8년째다.

조선비즈

CES 2024 바디프랜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CES 혁신상 수상작인 헬스케어 로봇 ‘팬텀 네오’를 공개한 언베일드 행사를 합쳐 바디프랜드 부스에 방문한 총관람객 수는 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순수 제품 체험객 역시 2600명을 넘어섰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부스 오픈과 동시에 20미터에 이르는 대기 줄이 만들어졌다”며 “헬스케어 로봇을 체험하려면 2시간 대기가 필요했다”고 했다.

바디프랜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송승호 전무는 “이제 ‘안마의자’의 시대를 뒤로 하고 ‘헬스케어 로봇’의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앞으로 첨단 기술을 도입한 혁신적 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장우정 기자(wo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