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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연합신당 관련 기자회견 연 용혜인 의원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준)이 모인 개혁연합신당은 오늘(15일) 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 세력에 비례연합정당 추진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22대 총선을 민주진보진영 대 보수진영의 일대일로 치러내 단일한 전선으로 담대하게 승리하자"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비례연합정당 추진의 기본원칙으로 진보적 정권교체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 협력, 22대 국회 전반기 내에 완전 연동형 비례대표제 전환을 포함한 정치개혁 완수 등을 내세웠습니다.
이어 "이번 주 안에 민주당을 포함한 책임 있는 정치 세력들의 응답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제안은 22대 총선에서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출 제도를 유지하고, 범야권 정당 및 진보 진영 세력이 연합해 비례대표 후보를 함께 내자는 구상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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