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은 차량 안에서 8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불은 차량 대부분을 태우고 17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불이 난 상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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