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시미유 바리아디 지역 광산에서 산사태 사고로 21명이 숨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매몰 지역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리아디는 탄자니아 수도 도도마에서 북서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지역으로, 빅토리아 호에 인접해 있습니다.
정확한 사고 발생 시점이나 매몰된 광부의 숫자 등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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