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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북, '평양방송' 중단…'대남 창구' 속속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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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남북을 적대적 교전국 관계라고 규정한 이후 북한이 다방면에서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우리 측과 민간교류 창구 역할을 하던 단체들을 모두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파 간첩에 지령을 내렸던 라디오 평양방송도 중단됐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의 대남용 선전매체인 국영 라디오 '평양 방송'이 어제 낮부터 수신되지 않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