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가 지나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은 2024년 2월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했다. 2023.12.2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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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로이터통신이 유럽연합(EU) 반독점 규제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조건부 승인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U는 두 회사가 합병 시 화물 부문을 분리 매각하고 유럽 4개 도시 여객 노선을 매각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앞서 EU는 오는 2월14일 전까지 두 회사의 합병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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