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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회의는 하루, 밥값만 1억…포스코 '초호화 이사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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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스코 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외국에서 이사회를 열면서 무려 7억 원가량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돼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포스코가 현재 차기 회장을 뽑고 있는 시점에 이런 의혹이 불거진 건데, 자세한 내용 김지성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지난달 7일 검찰에 접수된 고발장입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사내 외 이사 12명이 캐나다에서 이사회를 열면서 회삿돈을 과다 사용했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