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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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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종합운동장에 눈썰매장 개장…내달 12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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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종합운동장에 눈썰매장이 문을 열었다.

경기 남양주시 산하 남양주도시공사는 12일부터 한달 간 이패동에 소재한 남양주종합운동장 내 상상어름뜰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남양주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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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는 눈썰매장을 개장한 이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눈썰매와 놀이기구의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눈썰매장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설연휴 기간인 12일까지 운영하며 시설 정비와 위생·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약 9000㎡ 규모로 대형과 소형 슬로프를 각각 1개씩 운영하며 최대 700명까지 동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를 1회차,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를 2회차로 입장료는 회차 별 1인당 1000원이다

눈썰매와 함께 빙어잡기과 회전썰매, 등 체험공간과 놀이시설,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으며 별도의 요금을 내야한다.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눈썰매장은 공사의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한다”며 “이곳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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