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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중국 증시가 1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1% 오른 2886.6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47% 오른 9053.8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1.95% 오른 1777.2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4% 내린 2873.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2877.7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장 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기술주 랠리를 보인 미국 증시 등 영향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플라잉카, 훙멍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호텔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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