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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뉴스딱] "어려운 분 돕자" 공짜로 베푼 치킨…다음 날 '황당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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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족에게 무료로 음식을 나누는 호의를 베풀었더니 돈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받은 한 치킨집 점주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금 황당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A 씨는 "전화로 어떤 아주머니께서 아이들 3명이 장애인이고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애들이 치킨을 먹고 싶어 하는데 돈이 없어서 곧 지원금이 들어오는 데로 이체해줄 테니 치킨을 좀 보내줄 수 있는지 물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