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국에 모로코 당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10일(현지시간) 권역 내 의장 투표에서 오마르 즈니베르 주제네바 모로코대사가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즈니베르 대사는 음콜리시 은코시 주제네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를 누르고 선출됐습니다.

모로코 외무부는 표결 결과에 대해 "모로코가 많은 국가의 지지를 받으면서 신뢰를 쌓았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환영했습니다.

유엔 내 상설위원회 중 하나인 인권이사회는 회원국의 인권 상황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개선책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의장국은 1년간 지위를 유지합니다.

중남미와 동유럽, 아프리카, 서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5개 권역이 순서대로 돌아가며 배출하는데 각 권역이 자체로 선출한 나라가 의장국을 맡습니다.

한국은 2016년 의장국을 맡은 바 있습니다.

(사진=유엔티비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