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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이쪽으로 대피하세요"…전신화상 입고도 사람들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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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첫날 강원도 평창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났을 때 한 남성이 화상을 입고도 다른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서 더 큰 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스가 새는데도 충전소 측은 손을 놓고 있던 그때, 몸을 아끼지 않고 사람들을 구한 것입니다.

G1 방송 정창영 기자입니다.

<기자>

폭발로 아비규환이 된 현장에서 정신없이 탈출하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