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바꿔 쓰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 |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조 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후 하루 만에 임명안을 재가했다.
조 장관은 1979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외교부 2차관과 주유엔 대사 등을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승무', '낙화' 등의 시를 남긴 고(故) 조지훈 시인의 셋째 아들로도 유명하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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