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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스토킹 피해자 곁 하루 10시간…보복 막은 민간 경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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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찰이 스토킹이나 가정폭력같이 보복 피해 가능성이 큰 피해자에게 민간 경호를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추가 범행을 막은 사례가 5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등 고위험 범죄피해자 98명에게 민간경호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했습니다.

신당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추진된 건데요.

2인 1조 경호팀이 하루 10시간, 밀착 경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비용은 모두 정부가 부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