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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강동구 강일동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앞 도로에서 주차돼있던 25t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럭 1대가 불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5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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