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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9·19 합의' 백지화…"남북 완충 구역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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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8년 맺었던 9.19 남북 군사합의가 완전히 효력을 잃게 됐습니다. 북한이 서해에서 포사격을 이어가자 우리 군이 더 이상 완충구역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겁니다. 이에 따라 완충 구역에서 우리 군의 포사격과 기동훈련이 곧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흘 연속 이어진 북한의 서해 포 사격 뒤 우리 군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른 적대행위 중지구역의 효력이 없어졌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