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사전점검을 하러 갔는데 화장실에서 인분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화재에 그을린 흔적에다 의도적으로 찢어놓은 벽지 같은 3만 건 넘는 하자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TJB 이수복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종시의 한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입니다.
화장실 바닥에 덮여 있는 가림막을 들춰내자 갈색 인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화장실 변기 안에서 인분이 발견된 곳도 있습니다.
보름 전 공사 중 발생한 화재로 천장 벽지에는 그을림이 나 있는가 하면, 욕설로 추정되는 글자 모양으로 벽지를 찢어놓기도 했습니다.
이 아파트의 입주자 사전점검은 준공 예정일의 45일 전인 지난달 중순에 진행돼야 했습니다.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사전점검을 하러 갔는데 화장실에서 인분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화재에 그을린 흔적에다 의도적으로 찢어놓은 벽지 같은 3만 건 넘는 하자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TJB 이수복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종시의 한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입니다.
화장실 바닥에 덮여 있는 가림막을 들춰내자 갈색 인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화장실 변기 안에서 인분이 발견된 곳도 있습니다.
보름 전 공사 중 발생한 화재로 천장 벽지에는 그을림이 나 있는가 하면, 욕설로 추정되는 글자 모양으로 벽지를 찢어놓기도 했습니다.
이 아파트의 입주자 사전점검은 준공 예정일의 45일 전인 지난달 중순에 진행돼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