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9·19 군사합의 사실상 사문화…"완충구역 존재하지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이 사흘 연속 포사격을 하면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서 체결됐던 9·19 군사 합의는 휴지 조각이 됐습니다. 합참은 오늘(8일) "남북이 서로 적대행위를 하지 않기로 한 완충구역이 서해, 육지 모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최근 3일 동안 북한의 포사격이 있었던 서해상뿐 아니라 육지에서도 더 이상 완충구역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