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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8일 경기악화와 부동산 개발사 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매도 선행으로 속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5일 대비 5.72 포인트, 0.20% 떨어진 2923,4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20.73 포인트, 0.23% 하락한 9095.77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6.25 포인트, 0.35% 밀린 1769.33으로 출발했다.
다만 중국 장기금리 저하를 배경으로 금융완화 관측에 일부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은행주와 보험주, 의약품주, 양조주, 석유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은행이 0.5%, 초상은행 0.3%, 건설은행 0.3%, 농업은행 0.8%, 공상은행 0.2%, 중국인수보험 0.8%, 중국핑안보험 0.8% 내리고 있다.
슈퍼컴퓨터 수광신식도 2.3%, 중국국제금융 1.8%, 항공기주 중항선페이 1.4%, 장쑤창뎬 과기 1.2% 하락하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8%, 우량예 1.8%, 거리전기 0.1%, 헝루이 의약 1.0%, 중국석유화공 0.7%, 금광주 쯔진광업 0.2%, 중국교통건설 2.7% 떨어지고 있다.
반면 액정패널주 징둥팡은 3.2% 급등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7분(한국시간 11시27분) 시점에는 28.51 포인트, 0.97% 내려간 2900.67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27분 시점에 9695.71 포인트, 1.06% 하락한 9019.49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28분 시점에 1763.61로 11.97 포인트, 0.6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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