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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레바논까지 확전은 안 돼"…미 국무장관 중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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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하마스 다음으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전면전을 확대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걸 막기 위해 미국 국무장관이 4번째 중동 순방에 나섰습니다.

뉴욕에서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블링컨 국무장관이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이후 4번째 중동 순방으로 요르단과 카타르에 도착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레바논 헤즈볼라로 전쟁이 확대돼서는 안 된다는 여론을 모은 뒤에 이스라엘에 도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