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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생명 나눔인데…" 장기기증 기다리다 한해 2천 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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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하는 환자들이 매년 2천 명이나 됩니다. 장기 기증자가 그만큼 적다는 이야기인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김정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전기섭/소율 아버지 : 소율아. 소율이를 보낸 지 2년이 넘었구나.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잘 뛰어놀고. 소율이의 심장을 기증받은 그 아이가 컸을 때 그 아이를 만나면 소율이의 심장 소리를 느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