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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독특한 걸음걸이에 덜미…"하루만 빨랐어도" 유족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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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만 더 빨리 잡았다면 추가 피해자는 없었을 거라고 유족들은 오열했습니다. 그나마 어제(5일)라도 경찰이 이 씨를 체포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독특한 걸음걸이 때문이었습니다.

이어서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연쇄살인 피의자 이 모 씨가 택시를 잡아타는 모습입니다.

이런 이 씨의 모습이 담긴 CCTV를 반복해 확인한 형사들의 뇌리에 남아 있던 것은 오른 다리를 바깥쪽으로 쓸듯 하는 이 씨의 독특한 걸음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