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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경의선 지뢰 매설하고 GP 복원…긴장 높이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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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교류의 상징으로 꼽히는 동해선 도로와 개성공단과 연결되는 경의선에, 북한이 지뢰를 설치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다 파괴됐던 비무장지대 초소를 콘크리트로 복원하고, 신형 무인기를 전방에 날려 보내는 등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을 속속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북한군이 지난달 초부터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에 지뢰를 매설하는 장면이 우리 군 감시 장비에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