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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한때 로또였는데 인기 '시들'…100만 명 청약통장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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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분위기 속에 오랫동안 들었던 청약 통장을 아예 해지해 버리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100만 명이 넘었다는 데 이어서 노동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3살 유 모 씨는 지난해 8월, 5년 넘게 붓던 청약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했습니다.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부부로서는 효용을 못 느꼈기 때문입니다.

[유모 씨/청약통장 해지 : 무자녀인 신혼부부 입장에선 청약가점에서 너무 밀리고 그러다 보니까 사실 크게 효용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