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지난해 9월 녹색병원에서 이재명 대표 문병 후 떠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민주당은 오늘(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흉기 피습으로 입원 치료 중인 이재명 대표를 문병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지만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에서 "문 전 대통령이 내일 일정이 있어 서울에 오는 차에 이 대표 병문안을 오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며 "이에 당 대표실은 이 대표가 회복 치료 중이라 면회가 어렵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마음 써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내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당초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을 마치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며 새해 인사 등을 나눌 예정이었으나 가덕도 시찰 일정 도중 흉기로 습격당했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9월 '병상 단식'을 이어가던 이 대표가 입원한 녹색병원을 직접 찾아 단식을 만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