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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막뉴스] 12년 만에 풀린 억울한 죽음…그땐 못 잡고 지금 잡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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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미제 사건 중 하나인 '울산 신정동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피의자가 12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열쇠는 과학 기술의 발전과, 피해자 손톱에 남아 있던 DNA 시료였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오늘(4일) 55살 남성 A 씨를 검거해 12년 전 다방 여주인에 대한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당시 여주인 혼자 있던 다방에 들어가 목을 졸라 여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