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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낙서 테러' 경복궁 1차 복구 공개…"유사 범죄에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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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낙서 테러가 일어났던 경복궁 담장이 19일 만에 공개됐습니다. 엄동설한에도 30명에 이르는 복구 전문가들이 작업을 멈추지 않은 덕에 보기 흉한 낙서들은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심우섭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중순 이틀에 걸쳐 새벽 시간에 벌어진 스프레이 낙서들.

경복궁 영추문 좌우 측 벽돌에, 국립고궁박물관 쪽문에 입었던 보기 흉한 상처들이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