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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속절없이 흘러가는 골든타임…"78명 사망·15명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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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 현장에서 필사의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골든타임이 속절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8명이 숨지고, 15명이 행방불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표언구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 이재민들이 모여 있습니다.

전기가 끊어진 상점에서 사람들은 손전등을 켜고 물건을 찾습니다.

강진으로 발생한 화마가 휩쓸면서 마을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