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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속였다" 드러난 '확률 조작'…넥슨에 116억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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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게임 회사 넥슨이 전자상거래법상 역대 최다인, 116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일종의 '뽑기' 형식의 아이템을 팔면서 게임 이용자들에게 인기 많은 아이템이 덜 나오도록 확률을 몰래 낮췄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넥슨의 온라인 PC 게임 메이플스토리입니다.

2003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가 2천300만 명에 달합니다.


넥슨은 2010년부터 게임 캐릭터의 능력을 키워주는 확률형 아이템 '큐브'를 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