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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서울대, 제47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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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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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은 국내 최고의 보건학 교육기관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1959년 설립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의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본 대학원은 현재까지의 업적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분야의 고도화된 전문지식과 경영 능력이 필요한 현대사회에 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보건 의료전문가 및 보건의료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보건의료 정책의 현황, 추세, 경영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 경영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정 참여자들은 과정 수료 및 네트워킹을 통해 공공기관 및 산업체에서 건강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전체 과정은 보건의료 정책 분야의 현황 및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적인 역량을 강화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27년간 수료한 1,500여 명의 전문가들은 국내 보건의료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본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내 보건의료 정책 관련 전문가 및 경영인들과의 협력 기회가 될 것이다.

지원자격은 민간, 사업체, 정부, 협회 등 보건 관련 기관의 인사 혹은 본 과정의 목적에 부합하는 위치에 있는 자로서 본 대학원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대상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 40명 이내로 절차는 입학지원서 및 재직증명서와 함께 온라인 및 사무국 대표 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11월 17일 접수를 시작해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본 강의는 24년도 3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 강의실에서 각종 행사 및 워크숍 해외연수, 현장견학으로 구성된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최고위 과정 사무실로 연락해 문의 가능하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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