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한 채권단 설명회가 오늘(3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40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오늘 설명회에서는 채권자협의회 구성과 운영, 그리고 태영건설 존속능력평가와 PF 사업장 관리기준 수립 등 이달 11일에 있을 채권자협의회 안건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태영건설 측은 계열사 매각 등 자구안을 일정 수준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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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연초를 맞아 카드발급과 연말정산 등으로 금융소비자를 유인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을 유의하라며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사기범들은 카드사를 사칭해 개인정보가 도용돼 카드 신규 발급과 해외 부정 사용이 의심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뒤 메시지의 번호로 문의하면 카드번호와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해 범죄에 이용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또 국세청 등을 사칭해 연말정산과 세금 환급을 위해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며 신분증 사진과 계좌번호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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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명회에서는 채권자협의회 구성과 운영, 그리고 태영건설 존속능력평가와 PF 사업장 관리기준 수립 등 이달 11일에 있을 채권자협의회 안건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태영건설 측은 계열사 매각 등 자구안을 일정 수준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