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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위메이드, 가상화폐 '위믹스' 관련 자회사 546억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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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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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가상화폐 '위믹스'와 관련 위메이드에 500억원대 추징금을 부과했다.

위메이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메이드트리의 세무조사 결과 536억원의 추징금이 부과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중부지방국세청은 위메이드의 세무조사 결과 536억9206만원의 추징을 결정했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29일이다. 자기자본 대비 10.05%에 달하는 금액으로 위메이드와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에 부과된 금액을 합산한 액수다.

위메이드트리는 위메이드가 2018년 1월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하면서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2022년 2월 본사인 위메이드에 흡수합병됐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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