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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7% 오른 2967.2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5% 하락한 9330.8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1.14% 내린 1834.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7% 내린 2957.1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석탄 등 종목의 강세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여행, 석탄 등이 강세를 보였고 가상현실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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