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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에르메스 · 롤렉스 등 명품 브랜드, 올해 또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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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에르메스와 롤렉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올해도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지난 1일부터 신발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스테디셀러인 '로얄 로퍼'는 152만 원에서 174만 원으로 뛰었고, 샌들인 '오란' 가운데 도마뱀 가죽으로 만든 제품은 기존 245만 원에서 352만 원으로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물 시계로 유명한 롤렉스도 일부 제품 가격을 8% 안팎으로 인상했고, 샤넬 역시 이달 중 보석류와 시계 등의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