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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버지 차 열쇠 훔치더니…SNS로 '운전 생방송' 한 초등·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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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송도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운전 장면을 인터넷 생중계까지 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1일)밤 SNS에 올라온 생방송 영상입니다.

차량을 운전 중인 이들은 스스로 무면허 운전이라고 밝힙니다.

[우리는 XX 법적으로 그냥 무면허지. 우리는 20만 원 내면 끝인데.]

속도를 높여 질주하고,

[(시속)100km 찍어. 찍는다. 찍는다.]

정지 신호도 무시합니다.


[빨간 불, 빨리 가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