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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법원이 공개하라고 명령…'엡스타인 문건'서 나온 이 이름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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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을 성착취한 뒤 자살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재판 과정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이 무려 50차례 이상 언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엡스타인 재판 관련 문건에서 법원이 특정 가명으로 처리한 한 인물이 클린턴 전 대통령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현지 언론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실명 공개 명단에 포함된 건 맞지만, 그가 성범죄에 연루됐다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