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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솔직히 형량 과해"...40대 성폭행한 중학생 부모 말에 공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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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학생이 중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가해 학생의 부모가 '아들의 형량이 과하다'는 취지로 말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JTBC는 구치소에 수감된 피의자 A군(15)이 피해 여성 B씨에게 보낸 자필 편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A군은 "안 좋은 기억을 갖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며 "기억을 잊는 동안 저는 진심 어린 반성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