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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정의·진보당, 시무식…"불평등 줄이는 한 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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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으로 일정 취소…국힘, 10일 신년인사회

연합뉴스

정의당 경남도당 합동 시무식
[정의당 경남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지역 진보정당들이 2일 시무식이나 단배식 등을 열고 힘찬 한 해를 기약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날 오전 10시께 노동 운동가 등이 안장된 양산시 솥발산공원묘원에서 부산시당, 울산시당, 민주노총 등과 함께 합동 시무식을 했다.

이번 총선에서 출마를 예고한 여영국 정의당 창원성산지역위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불평등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2024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경남도당도 이날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새해를 시작한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총선을 앞두고 독재에 항거한 민주열사들 앞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결심을 다진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전 '2024 단배식'(신년 인사회)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할 계획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재명 대표 피습으로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이날 특별한 일정 없이 오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년 인사회를 한다.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 당 소속 경남 선출직 공무원, 총선 출마 희망자,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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