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日 강진에도 나고야 K팝 콘서트 강행…"모든 아티스트 예정대로"[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일어난 가운데, 일본 아이치현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K팝 콘서트가 예정대로 열린다.

K팝 콘서트 '케이팝 마스터즈 크로스' 주최 측은 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신중하게 협의한 결과 'K팝 마스터즈 크로스'를 예정대로 개최한다.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스태프 일동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 측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금도 체제를 강화해 진행하고 있다. 출연이 예정됐던 아티스트는 모두 출연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안전을 배려해 아이치현 내에서 지진이 관측됐을 경우 중지나 연기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에는 에스파, 엔하이픈, 앤팀, 보이넥스트도어와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다.

K팝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1일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지진이 일어나면서 출연진과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해 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