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번영의 상징 갑진년 ‘청룡의 해’
식상한 문자 대신 메타버스에서 나누는
새해 소통·나눔의 공간 ‘매가타운’ 눈길
식상한 문자 대신 메타버스에서 나누는
새해 소통·나눔의 공간 ‘매가타운’ 눈길
메타버스 플랫폼 ‘매가타운’에선 새해를 맞아 ‘2024 갑진년’의 상징이 담긴 특별한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매가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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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가족, 지인, 동료 등과 새해 덕담을 나누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한 소통 공간이 마련됐다.
문자나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묻는 것에 식상함을 느꼈다면, 메타버스 상에서 이뤄지는 신년 맞이 소통 공간에선 더욱 새롭고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 플랫폼 ‘매가타운’(MAEGATOWN)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맞춤 제작된 체험형 메타머스 공간을 개방했다.
‘2024’라는 숫자가 부각돼 있는 드넓은 초원과 꽃밭을 기본 배경으로 청룡이 나타날 법한 기운 센 폭포수와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진 게 눈에 띈다.
특히 공간 곳곳을 떠다니는 귀여운 복조리는 새해 안녕과 번영을 공유하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담아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이와 관련 매가타운 측은 “우리 조상님들은 청색이 동쪽을 수호하고 새로운 생명을 관장하는 색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또한 청색은 나무와 봄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동양에서의 용은 물을 관장하는 신이기 때문에 항상 구름과 함께 등장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전시장 역시 그러한 의미를 다각도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염원을 담아 해돋이도 준비했다”면서 “이 특별한 공간에서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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