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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고금리·고물가 난제…'내수 훈풍' 언제 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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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가 내내 이어지면서 경제 전반에 부담이 컸죠. 그렇다면 새해에는 금리도, 물가도 조금은 내려갈까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올해 경기 전망을 김수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천에서 7년째 미용실을 운영하는 김도연 씨, 부쩍 줄어든 손님에 근심이 큽니다.

매출이 1년 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김도연/미용실 실장 : 연말이면 머리 하러 많이 오고 그럴 텐데 보시다시피 별로. 여자분들은 꼭 굳이 파마를 안 해도 되고 염색도 그냥 집에서 (염색약) 사서 그냥 본인이 하시는 경우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