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일)밤 8시 41분쯤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에 있는 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고, 또 다른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폭발 사고 전부터 소방 당국과 경찰에는 "LPG 충전소에 가스가 많이 새고 있다"는 등의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으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폭발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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