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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이재명 "사퇴 불가"·이낙연 "제 갈길 가겠다"…45분 독대했지만 결국 결별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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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민주당의 전현직 수장인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우여곡절 끝에 만나긴 했습니다. 이번 두 사람의 만남은 민주당이 분열하느냐 마느냐의 분수령으로 큰 주목을 받았죠 결과는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먼저, 정민진 기자가 빈손으로 끝난 회동 분위기부터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함박눈 속 5분 먼저 도착한 이재명 대표가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다가 이낙연 전 대표가 도착하자 서둘러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