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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국민연금, 포스코 회장 선임절차 제동…"공평해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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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7위 철강회사, 포스코 그룹 회장 선임을 놓고,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과 포스코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최정우 회장의 3연임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한 건데, 앞서, 국민연금의 반대로 장기간 경영 공백을 겪은 KT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8년 포스코 수장에 올라 연임에 성공한 최정우 회장.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자사주 3억 원어치를 매입하며 3연임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