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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단독] 택시 기사 월급이 '마이너스'? 문제 없다는 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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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넉 달 동안 일을 하고도 월급 한 푼 못 받은 택시 기사가 회사 대표를 신고했는데 고용노동청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권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택시기사 김모 씨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넉 달 동안 일을 하고도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김모 씨/택시기사 : 십 원짜리 하나 못 받았죠. 한마디로 거지생활 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