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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단독] 범정부 회의 수차례…'국민 안보 교육서'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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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문제가 된 이 책자를 정부가 군 장병뿐 아니라 일반 국민을 상대로도 활용하려 한 사실이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민 안보 교육의 참고서로 쓰는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논의했고, 회의도 여러 차례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정작 문제가 된 내용은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이 내용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8월 2일 용산 대통령실 회의실에서 안보교육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범정부 회의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