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D리포트] 초고가 시계 가품까지…해외직구 악용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관 직원들이 캐리어와 쇼핑백에서 물건들을 꺼냅니다.

에르메스와 샤넬 제품을 위조한 가방들이 보이고,

[세관 직원 : 여기 액세서리 진짜 많다]

해외 고가 브랜드를 베낀 목걸이, 귀걸이들도 있습니다.

[세관 직원 : 너무 막 가지고 들어왔는데…(탁자 공간이) 모자라겠는데, 바닥에 깔아야겠다]

한 판매업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하겠다며 신고하고 들여온 물품들입니다.

정품으로는 수억 원에 팔리는 스위스 브랜드인 '리차드 밀' 시계 가품을 비롯해 위조된 고가 시계들도 수두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