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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영상] "어디 우리 식구를"…보복 폭행한 인천 조폭 2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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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집단보복 폭행을 한 폭력범죄단체 MZ세대(20~30대) 조직원들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이영창 부장검사)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범죄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의 혐의로 인천의 폭력범죄단체인 '꼴망파' A 씨(23) 등 5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력조직에 가입해 활동한 23명은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 등 7명은 지난 2월 같은 조직원 B 씨가 노래방에서 다른 손님들에게 폭행을 당하자 다른 조직원들을 현장에 집결시킨 뒤 야구 방망이와 쇠파이프로 손님 등 3명을 보복 폭행해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